특히 이번에는 박정현이 가수 뿐 만 아니라 MC 역할까지 수행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박정현은 ‘나가수’ 무대를 통해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발라드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그가 ‘나가수1’을 통해 선보였던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조수미의 ‘나 가거든’,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무대는 지금까지 레전드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박정현은 ‘나가수’ 무대 경험자로서 경연에 참여하는 가수들과 제작진, 시청자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나가수3 박정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가수3 박정현, 발라드 요정 다시볼 수 있다니”, “나가수3 박정현, 이번엔 어떤 가수들이 나올까”, “나가수3 박정현, 레전드 무대 또 남겨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현은 앞서 공개된 ‘나가수3’ 첫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나가수’에서 경험했던 음악적 소통과 전율이 그립다”고 전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제로 첫 선을 보이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3’는 3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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