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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고수 ‘상의원’ VS 김우빈·이현우 ‘기술자들’ 12월 24일 동시 개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6 11:40
2014년 11월 26일 11시 40분
입력
2014-11-26 11:35
2014년 11월 26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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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원 사진= 영화 ‘상의원’, ‘기술자’ 포스터
상의원
영화 ‘상의원’과 ‘기술자들’이 12월 24일 동시 개봉한다.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측은 26일 “영화 ‘상의원’ 개봉일을 오는 12월 2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남자사용설명서’, ‘트리’ 등을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등이 출연한다.
앞서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기술자들’의 개봉일을 오는 12월 24일로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을 자랑하는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 원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린다.
‘공모자들’, ‘캐서린’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등이 출연한다.
상의원. 사진= 영화 ‘상의원’, ‘기술자’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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