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고수 주연 ‘상의원’, 12월 24일 개봉 확정… ‘기술자’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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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6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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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원  사진= 영화 ‘상의원’ 포스터
상의원 사진= 영화 ‘상의원’ 포스터
상의원

영화 ‘상의원’이 12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측은 26일 “영화 ‘상의원’ 개봉일을 오는 12월 24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조선최초 궁중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한석규는 상의원 최고 어침장 조돌석 역을 맡았고 고수는 조선에 유행을 일으킨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박신혜는 뛰어난 미모와 기품을 지녔지만 바느질보다 병법서를 즐겨 있는 왕비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왕으로 변신해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상의원’은 ‘남자사용설명서’, ‘트리’ 등을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월 24일 개봉으로 영화 ‘기술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상의원. 사진= 영화 ‘상의원’ 포스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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