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현실판 스타워즈…기능보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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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7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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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미국 경비원 로봇 시범운행'

미국에서 경비원 로봇의 시범운행이 시작됐다는 소식에 화제가 되고 있다.

MIT리뷰테크놀로지는 15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나이트스코프라는 벤처업체가 'K5'라는 이름의 로봇을 개발하고 실전에 투입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5는 미국 실리콘밸리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를 순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보했다.

시범운행 중인 미국 경비원 로봇 K5는 5피트(약 152cm) 키, 300파운드(약 135kg) 무게의 주행 로봇으로 스타워즈의 R2-D2를 닮아 보기에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지만 경고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K5는 무기를 소지하지 않으며 사람을 다치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군가 로봇을 붙잡으면 기분 나쁜 경고음을 울리고 모니터링 센터에 신호를 보낸다.

이외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K5 머리에 달린 버튼을 누르면 사람이 작동할 수 있도록 동작 기능을 변환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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