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과 열애설? “오빠가 날 키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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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4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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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힐링캠프’에서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태환이 손연재의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손연재는 “(박태환은) 그냥 진짜 친한 오빠”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알게 됐다. CF도 함께 찍은 적이 있는데 당시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박)태환 오빠는 대학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손연재는 “다섯 살 차이에 어릴 적부터 알던 사이다. 오빠가 날 거의 키운 수준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는 “(박태환) 오빠가 선수로서 존경스럽다. 오빠가 ‘시합의 결과에 신경 쓰지 말고 하루하루 훈련에 집중하면 된다’고 조언해줬다”고 전했다.

또한 손연재는 박태환에게 “방송에서 자꾸 이야기 나오게 해서 미안하다. 운동선수로서 조언도 많이 해주고 챙겨줘서 고맙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 둘이 진짜 친한가보다” ,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 박태환 같은 오빠 있어서 좋겠다” , “힐링캠프 손연재 박태환,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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