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7일 컴백확정…‘대세’ 굳히기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3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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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가 17일 컴백한다.

에이핑크는 3일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새 음반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달콤한 핑크색 마카롱과 함께 ‘에이핑크 ♥ 커밍 순 2014.11.17’ 이라는 문구를 담아 17일 새 음반 발표를 예고했다.

에이핑크의 이번 음반은 3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 츄’ 이후 8개월 만의 신작이다. ‘미스터 츄’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오랫동안 차트 상위권을 지켰다. 또한 지상파와 케이블 등 5개의 음악프로그램에서 1등을 차지했다.

10월22일에는 일본에서 싱글 ‘노노노’로 발표하고 일본시장에 데뷔했다. 데뷔 쇼케이스에는 25대1이라는 경쟁률을 뚫은 5000명이 모였고, 일본데뷔를 기념하는 이벤트에서는 3일 동안 2만 명 이상의 팬들이 모여 에이핑크에 열광했다.

또한, 데뷔싱글은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4위에 진입해 주목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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