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폴 ‘마테호른 다운재킷’ 등산복이야? 명품 재킷이야?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23일 06시 55분


센터폴의 전속모델 배우 수현이 입은 ‘마테호른 실버폭스 다운재킷’은 차별화된 패션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프리미엄 한정판 제품이다. 후드 트리밍 제품을 구입하면 특별한 포장 케이스도 제공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왼쪽 사진). 센터폴이 남녀 커플룩 구성으로 선보이는 ‘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탁월한 보온 기능성으로 야외와 도심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재킷이다. 센터폴 모델 원빈 뿐 아니라 누가 입어도 스타일이 빛난다(오른쪽 사진). 사진제공|센터폴
센터폴의 전속모델 배우 수현이 입은 ‘마테호른 실버폭스 다운재킷’은 차별화된 패션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한 프리미엄 한정판 제품이다. 후드 트리밍 제품을 구입하면 특별한 포장 케이스도 제공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왼쪽 사진). 센터폴이 남녀 커플룩 구성으로 선보이는 ‘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탁월한 보온 기능성으로 야외와 도심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재킷이다. 센터폴 모델 원빈 뿐 아니라 누가 입어도 스타일이 빛난다(오른쪽 사진). 사진제공|센터폴
■ 산과 도시 경계 허문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제품 출시

기능성은 기본…고급스러운 디자인 눈길
여성용은 리얼실버폭스 적용한 한정판도

캐주얼룩 연출엔 인터라켄 다운재킷 강추
247 드레곤 트레킹화, 출퇴근길에도 OK

최근 아웃도어가 대중화되고 이를 즐기는 연령층이 점차 젊어지면서 아웃도어 제품의 트렌드 역시 변화하고 있다. ‘아웃도어’하면 떠오르는 등산복 스타일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을 연상시키는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아웃도어를 점령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 시즌을 겨냥해 출시된 아웃도어 다운재킷들은 코트, 야상 점퍼 등 일상복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트레킹 전문 아웃도어 ‘센터폴(CENTER POLE)’에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젊고 캐주얼한 감각의 ‘인터라켄 다운 재킷’과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디테일을 더한 ‘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을 선보이며 보다 젊어진 아웃도어족 공략에 나섰다.

● 사파리+캐주얼 디자인 ‘인터라켄 다운재킷’

센터폴의 ‘인터라켄 다운재킷(34만 9000원)’은 2030세대의 젊은 감각을 그대로 담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한 겨울 추위에도 끄떡없는 보온 기능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충전재의 다운함량(덕다운 솜털80:깃털20, 남 370g·여 280g)을 타사 제품에 비해 더욱 풍성하게 구성해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후드 부분에 라쿤퍼를 적용하고, 목 칼라 부분에 벨벳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감촉의 알로바 소재를 덧대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겉감은 방수기능이 우수한 면 감촉의 원단을 사용했다. 눈·비가 오는 날에도 내부 충전재가 젖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캐주얼하고 스타일리시한 사파리형 디자인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캐주얼룩으로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네이비, 레드, 카멜, 카키 등 총 4가지 컬러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

센터폴은 남녀 커플룩 구성으로 선보이는 ‘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으로 올 겨울 시즌 아웃도어 스타일 전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마테호른프리미엄 다운재킷은 우수한 보온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핏감에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테일까지 더해 스타일을 강조한 다운재킷이다. 산에서만 입기 아까운 디자인과 컬러감이 눈길을 끈다.

최고급 다운에 적용되는 투습, 방수 기능성이 우수한 일본 퍼텍스사의 인듀런스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겨울철 눈이 오는 날씨 등 극한 환경에서도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프랑스 덕다운 충전재를 솜털과 깃털 비율 85:15로 사용했고, 내부 열기를 흡수하는 축열메쉬 안감과 조르개(시보리) 처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후드 부분에 리얼라쿤트리밍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보온 기능성을 더했다. 최근 젊어지고 있는 아웃도어 트렌드를 반영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디테일과 컬러감을 살렸다.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 가능하다. 여성용은 엉덩이를 덮는 긴 길이감과 허리선 여밈 처리로 슬림하면서도 길어 보이는 효과를 높였다. 겨울철에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남성용은 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 여성용은 블랙 한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69만 9000원.

이와 더불어 센터폴은 올 겨울,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패션을 선호하는 여성들을 위한 프리미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여성용 ‘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의 또 다른 버전으로 풍성한 모장의 리얼실버폭스를 적용한 후드 트리밍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여 소장가치를 더했다. 마테호른실버폭스 후드 트리밍 제품 구매 시 별도의 스페셜 포장 케이스가 제공된다.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89만 9000원. 센터폴마테호른 프리미엄 다운재킷 남녀 구성 총 3종은 11월부터 전국 센터폴 매장에 입고될 예정이다.

● 산에서도 도시에서도 착용 가능한 멀티 트레킹화

센터폴의 ‘247 드레곤 트레킹화’는 착화감과 안정성을 강화시킨 멀티 아웃도어 슈즈다. 산과 도시 어디에서도 신을 수 있는 기능성과 캐주얼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신발 끈 대신 다이얼을 통해 신발의 피팅감을 정교하고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Boa Closure system)을 적용해 피팅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로우컷 디자인으로 트레킹, 가벼운 산행을 비롯해 도심 속 시티 트레킹 등에도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직접통기방식의 이벤트 멤브레인과 메쉬 소재를 사용해 방수와 투습 기능을 강화시켜 어떤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밑창에는 충격 흡수 기능이 우수한 인젝션파일론과 부틸고무를 적용해 흙길이나 자갈밭 등 비포장도로에서도 피로하지 않고 장시간 걸을 수 있다.

또한 뒤틀림을 방지하는 ‘엑스프로텍트(X-PROTECT) 시스템’, 측면 움직임을 제어하는 ‘엑스볼(X-Ball) 시스템’ 등으로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컬러는 레드와 블랙, 옐로우 3가지 구성이다. ‘247 드레곤’ 제품명 속 숫자 247은 ‘24시간 7일’을 의미한다. 평일 출퇴근길부터 주말 산행까지 언제나 신을 수 있는 트레킹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런 의미를 살려 제품 구입 시 야간 트레킹을 돕는 헤드램프를 증정하고 있다. 가격은 19만 9000원.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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