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9.9% 안정적인 출발…“막장계 대모 임성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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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7일 14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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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포스터
압구정백야 포스터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

임성한 작가라는 이름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6일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 백야(박하나)가 클럽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연출에 황당함을 자아냈다.

백야는 승려복을 입고 클럽을 방문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백야의 친구들 또한 각자 파마머리에 한복을 입고 무녀복을 입는 등 특이한 복장으로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백야와 두 친구들은 각각 코스프레를 위해 입은 기괴한 복장을 스테이지 위에 올라가 옷을 하나씩 벗으며 사람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단상 위에서 걸친 옷을 벗자 섹시한 차림의 여성으로 변신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전국 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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