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되는’ 인교진 소이현, 결혼 전 약속 들어보니… ‘어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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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4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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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 사진=동아닷컴
인교진 소이현 | 사진=동아닷컴
인교진 소이현

배우 인교진 소이현 커플의 결혼식이 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예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을 “14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 만큼 친오빠 같고 가족 같은 사람”이라며 “(나를)잘 챙겨줘서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소이현은 “(앞으로) 서로 드라마 찍으면서 멜로를 해도 질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엉뚱하지만 실용적인 약속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또 “어제 정말 둘 다 잠이 안 오더라. 와인을 마셨는데 그래도 잠이 안와서 결국 사발면을 먹고 잤다. 부을까봐 우유도 함께 먹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인교진 소이현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는 발리이며, 신접살림은 강남 모처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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