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카메룬 멀티골’ 네이마르, 아들 루카 ‘바나나 부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24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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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페이스북
네이마르 페이스북
'브라질-카메룬' '네이마르'

브라질 축구계의 스타 네이마르 다 실바(22·바르셀로나)가 카메룬 전에서 맹활약한 가운데, 그의 가족사에 대해서도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어린 아들을 키우는 '싱글 대디'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1년 8월 24일 트위터로 아들 데비 루카의 출생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생모에 대해 함구했으나, 언론들의 취재에 따르면 루카의 엄마는 네이마르의 고교 동창생인 옛 여자 친구였다.

루카는 출생 이후부터 네이마르가 키우고 있다. 네이마르의 아들 사랑은 유별나서 아들을 목욕시키거나, 업어주거나 장난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곤 한다. 금발의 예쁘장한 루카는 브라질에서도 국민 베이비로 인기가 대단하다.

'싱글 대디' 네이마르는 현재는 브라질 여배우 브루나 마르케지니(19)와 연애 중이다.

앞서 네이마르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 주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네이마르는 개막전의 2골에 이어 카메룬 전에서 다시 2골을 몰아치면서 월드컵 득점 단독 선두(4골)에 올랐다.

'브라질-카메룬' '네이마르'
사진=네이마르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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