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태연과 백현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이다"라며 두 사람 사이를 공식 인정했다.
함께 지난 4월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백현 갸힝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글의 작성자는 "엑소 2주년에 공홈(공식홈페이지)에 나타난 백현. 몇 시간동안 갸힝갸힝갸힝 도배함. 근데 태연이 며칠 전에 갸힝 쓴 인스타그램이 뜸"이라고 적었다.
또 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오레오”라는 글과 함께 과자 두개를 포개 놓은 사진을 올렸다. 오레오는 검은색 과자 사이에 흰색 크림이 발라져 있는 과자다. 이를 두고 팬들은 흰 백(白) 검을 현(玄)이 백현을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태연 백현 열애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놀랍다", "태연 백현 열애설, 팬들은 알고 있었을 듯" ,"태연 백현 열애설, 네티즌 수사대 대단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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