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지역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우박까지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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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1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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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 DB
사진 동아일보 DB
서울 경기지역 천둥번개에 산발적 우박, 무방비 시민들 ‘날벼락’

서울 경기 지역에 때아닌 우박 소식이 전해졌다.

6월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고 있고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우박이 쏟아진 곳도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갑자기 쏟아진 우박에 놀란 누리꾼들이 SNS를 통해 기상 소식을 전했다.

기상청은 12일 새벽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또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우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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