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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기야 김민아 “43명이 줄줄이 대시”… 무슨일 있었길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06 14:15
2014년 6월 6일 14시 15분
입력
2014-06-06 14:14
2014년 6월 6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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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자기야’ 방송 캡처
SBS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가 결혼 전에 43명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말해 화제에 올랐다.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김원희는 김민아에게 "결혼 전에 대시한 야구 선수들이 43명이나 된다더라"고 물었고 김민아는 "데뷔 초부터 하나하나 세어보면 그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희가 "대시를 받았다는 기준이 뭐냐"고 재차 묻자 김민아 아나운서는 "커피 마실래?"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장영란은 "그런 것은 대시가 아니다"라고 발끈했고 김원희도 "그런 걸로 치면 우리는 돌아다니지도 못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는 내과 의사 남재현, 배우 우현, 한의사 한창의 처가살이 모습이 방송됐다. 또 지난달 고혈압으로 세상을 떠난 우현의 장모이자 소설가 고 곽의진 여사의 추모 방송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자기야 김민아 43명 대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자기야 김민아 43명 대시, 커피마시자고 한건데?" "자기야 김민아, 재미있다" "자기야 김민아 43명 대시, 매력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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