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크게 이길 수 있는 선거를 이기지 못했다” 비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5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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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 동아일보 DB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 동아일보 DB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크게 이길 수 있는 선거를 이기지 못했다" 평가했다.

그는 5일 자신이 트위터에 올린 '이번 선거 결과는?'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힌 후 "경기, 인천 패배는 충청 승리로 위안 삼을 수 없는 뼈아픈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패배 원인과 관련해 그는 "기초단체장을 많이 내준 것과 광주에 당력이 올인 되어 초박빙 지역에 제대로 지원되지 못한 것이 내내 발목을 잡았다"며 "참 아쉽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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