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지디앓이…“아빠 카드로 권지용 사도 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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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하루'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이선웅)의 딸 이하루가 빅뱅의 지드래곤의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

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다섯 가족이 각자 소중한 것을 돌아보는 '너는 내 운명' 편이 전파를 탄다.

지난주 '슈퍼맨' 방송에서는 타블로 가족이 소속사 YG콘서트 관람차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났다. 타블로 딸 이하루는 지드래곤의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하루는 타블로와 전화통화에서 "아빠 카드로 돌고래 사도 되냐"고 묻다가, "아빠 카드로 권지용(지드래곤) 오빠 사도 돼?"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타블로는 "아빠 카드 한도 초과야"라고 응수했다.

이번주 '슈퍼맨'에서는 YG콘서트를 앞두고 백스테이지에서 타블로 딸 이하루가 지드래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타블로 딸 이하루는 지드래곤을 실제로 만나자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붉혔다고 한다.

이내 지드래곤이 적극적으로 다가가자 타블로 딸 이하루도 볼뽀뽀를 선사하면서 열혈 팬임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타블로 딸 이하루와 지드래곤의 만남은 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슈퍼맨'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슈퍼맨 하루/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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