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결말, 김수현 전지현 ‘키스 끝판왕’… “웜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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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8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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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결말 웜홀 의미’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 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가 다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014년 자기 별로 돌아갔던 도민준은 3년이 지난 후 천송이의 곁에 다시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웜홀로 빨려 들어간던 도민준은 그 곳에서 몸을 회복한 후 돌아오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제에 참석한 천송이 앞에 도민준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모습을 나타냈다. 도민준은 “미안해. 너무 늦었지”라고 말하며 천송이와 재회의 키스를 나누었지만 곧 다시 도민준은 사라졌다.

도민준은 점차 지구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늘어가지만 언제까지나 있을 수는 없는 존재였다.

천송이는 언제 사라질지 모르지만 그 불안감조차 사랑하기로 결심하고, 천송이는 “오늘이 마지막으로 보는 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 사랑하게 된다”며 도민준과 변하지 않는 사랑을 표현했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결말에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결말, 웜홀 의미는 무엇인가?”,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결말, 웜홀 의미 알져줘”,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결말, 웜홀 의미 신기하네”, “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결말, 민준아 다시 떠나지마”, “웜홀 의미를 설명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웜홀(worm hole)이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가상의 통로이다. 블랙홀은 중력이 너무 커서 심지어 빛조차도 빠져나갈 수 없는 천제를 가리키며 화이트홀은 물질이 그 내부로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내뿜기만 하는 천체를 말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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