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대란, 아이폰5S 3만 원, 갤럭시S4 12만 원… “번호이동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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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6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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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대란’

지난 123대란, 211대란에 이어 ‘226대란’ 소식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오후부터 각종 스마트폰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폰5S, 갤럭시S4와 G2 등의 최신 스마트폰 구매와 관련된 게시글이 쏟아졌다. 이는 정부가 책정한 보조금 상한선 27만 원을 크게 웃도는 60만~70만 원대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는 뜻이다.

실제 한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는 “KT 번호이동 아이폰5S 3만 원, 갤럭시S4 12만 원 G2 9만 원, 77 부유 가유 유유”라면서 “‘스나’ 때문에 ‘내방’만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다수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라 실제 226대란에 스마트폰을 구매한 네티즌들의 후기도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어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23대란과 211대란에 이어 ‘226대란’에 대한 조짐이 보이면서 최신스마트폰을 싸게 구매하려는 네티즌들과 이를 막으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조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6대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사고 싶다”, “대체 어디서 살 수 있는 걸까?”, “번호이동 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11 대란’으로 방통위는 이동통신 3사에게 오는 3월 첫 주부터 최소 45일, 최장 3개월 보름의 영업정지라는 강한 제재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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