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주인공의 고향은 대부분 유럽…아시아는 고작 2명 뿐?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2월 24일 16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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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최근 미국의 디지털 아티스트가 만든 것으로 알려진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이 표시된 세계지도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지도는 디즈니가 만든 작품에 등장하는 각 주인공들의 다양한 특징들을 추측해 고향을 찾았으며, 100%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신빙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은 세계지도 위에 각 주인공들의 얼굴로 표시되어있다.

세계 지도는 44편의 디즈니 작품과, 13편의 픽사 작품 가운데 23편의 주인공들의 고향이 유럽이었으며 20편이 미국으로 알려졌다.

특히 ‘곰돌이 푸우’와 ‘로빈후드’, ‘101마리 달마시안’은 영국이 고향이며, ‘미녀와 야수’는 프랑스, ‘헤라클레스’는 그리스가 고향이다.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왕국’은 노르웨이가 고향이다. 아렌델 왕국이 노르웨이령에 속한 스핏스베르겐 섬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반면, 아시아를 고향으로 두고 있는 것은 ‘뮬란’, ‘알라딘’등 몇 작품 되지 않아 아쉬움을 주고 있다.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을 세계지도로 접한 누리꾼들은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고향찾기 쉽지 않았을 텐데”,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아시아는 왜 이리 없을까?”, “디즈니 주인공의 고향, 만화를 보고 고향을 찾는 달인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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