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치킨먹방’ "뼈있는 치킨이 진리…순살은 아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21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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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사진 출처 =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화면 촬영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사진 출처 =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화면 촬영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0일 방송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수경(이수경 분)이 치킨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대영은 옆집 이수경의 집에 소리가 나자 걱정이 돼 찾아갔고, 침대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 도와줬다. 그러다 출출함을 느낀 구대영은 이수경에게 "배고픈데 치킨이나 시켜 달라"고 말했다

치킨이 도착하자 구대영은 "치킨은 둘이 먹어야 한다. 셋이나 넷이 먹으면 서로 닭다리나 날개를 먹으려고 눈치 보지 않냐"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경은 "난 다리랑 날개 안 먹도 된다. 구대영 씨 다 먹어라. 그냥 다 순살로 시킬 걸 그랬다"고 대답했다.

구대영은 "자고로 치킨은 뼈에서 뜯어야 제 맛이다. 닭다리는 살을 뜯는 입이 행복을, 부드러운 날갯살은 트위스트 춤을 추면서 손이 행복을, 입과 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치킨을 왜 순살로 먹냐"라며 자신만의 치킨 예찬론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치킨 먹고 싶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방금 치킨 시켰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나도 뼈 있는 치킨 좋아한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순살도 맛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사진 출처 =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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