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세경? 별로 안 닮았다”는 레이디 제인에 이경규 “예의 없다” 호통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9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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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세경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 화면 촬영
대만 신세경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 화면 촬영

대만 신세경

각종 SNS에서 ‘대만 신세경’으로 유명한 천쓰잉 씨가 우리나라 TV에 출연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 18일 방송에는 배우 신세경을 닮은 외모로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천쓰잉 씨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천쓰잉 씨에게 “한국에서 ‘대만 신세경’으로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고 물었다.

천쓰잉 씨는 “전에는 몰랐는데 섭외 후 SNS를 통해 한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놀라고 감격했다”고 대답했다.

또 한국 배우 신세경을 알고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천쓰잉 씨는 “길을 가다가 화장품 가게에서 신세경의 사진을 보고 친구들이 닮았다고 말해 그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했던 가수 레이디 제인이 “신세경과 그렇게까지 닮은 건 모르겠다”고 하자, 이경규가 “예의 없다!”고 호통 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만 신세경을 본 누리꾼들은 “대만 신세경, 닮은 건 모르겠지만 예쁘다” “대만 신세경, MC들의 반응이 웃기다” “대만 신세경, 대만 미인이 여기까지 알려지다니 SNS가 대단하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tvN 예능 프로그램 ‘공유TV 좋아요’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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