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이보영 열연 ‘내딸 서영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6일 2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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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내 딸 서영이'/KBS
사진제공=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내 딸 서영이'/KBS
2013년 지상파 최고 시청률 1위는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3134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KBS2 '내 딸 서영이'가 40.7%를 차지하면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내 딸 서영이'는 분 단위 시청률도 54.4%로 최고 분단위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내 딸 서영이'는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화해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보영, 이상윤, 천호진, 박해진, 박정아 등이 출연했다.

뒤이어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29.0%로 2013년 지상파 최고 시청률 2위에 등극했다. 또 KBS2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은 28.5%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에서는 KBS2 '개그콘서트(17.4%)'가 1위였으며 뒤이어 SBS '정글의 법칙(15.0%)', MBC '무한도전(13.0%)' 등의 순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내 딸 서영이'였구나",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축하할 일이다",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대박 난 드라마다",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재미있었다", "2013년 지상파 시청률 1위, 시청률 40% 넘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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