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2500여 명의 노숙인에게 방한복과 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 회장을 비롯해 하나금융 최고경영자(CEO)들은 직접 배식을 하며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건강한 금융, 해피 투게더’를 경영 슬로건으로 내걸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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