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출판국장을 지낸 소설가 고승철 씨(59·사진)가 23일 나남출판 부사장에서 사장(주필 겸직)으로 승진했다. 고 씨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7년간 기자로 활동했고 2008년 ‘서재필 광야에 서다’로 소설가로 데뷔해 ‘은빛 까마귀’와 ‘개마고원’까지 3편의 소설을 펴냈다. 한편 사장직을 겸임했던 조상호 설립자는 회장 겸 발행인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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