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안동 ‘현대썬앤빌’ 오피스텔 등 601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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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현대썬앤빌’(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0층에 전용 21∼32m² 오피스텔 408채, 전용 17∼24m² 도시형생활주택 193채 등 총 601채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1억1500만∼1억1700만 원대다. 계약금 1100만 원을 납부하면 입주할 때까지 추가 납부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변에 한양대와 세종대 등 대학 10여 곳이 있어서 학생들의 임차수요가 많아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 자동차 매매시장 등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BS&C는 “인근의 대규모 하수처리장이 대단지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장안평 중고차 시장이 현대식 시설로 리모델링돼 자동차연구소 등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 여건이 좋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약 800m 떨어진 역세권에 있는 데다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하기가 좋다. 지하철이나 차량을 이용해 강남이나 동대문시장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드럼세탁기와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제품을 제공해 1, 2인 가구의 세간 장만 부담을 줄였다. 본보기집은 장한평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02-6022-3154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장안동 현대썬앤빌#현대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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