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Tears 열창…엽기적인 그녀 돌아왔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Tears 열창/SBS 제공)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티어스(Tears)'를 부르는 장면이 공개된다.

전지현은 18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소찬휘의 히트곡 '티어스(Tears)'를 코믹하게 열창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극중 자신의 집에서 헤어드라이기를 들고 감춰왔던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낸다.

또 전지현은 대본 설정과 달리 코믹한 춤동작까지 곁들여 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장면은 예고편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Tears 열창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Tears 열창, 벌써부터 기대돼"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Tears 열창, 엽기적인 그녀가 돌아왔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Tears 열창, 김수현과 케미 가슴 떨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Tears 열창, 첫방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속자들' 후속으로 이날 첫 방송되는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외계에서 온 남자 도민준(김수현)과 천방지축 톱스타 천송이(전지현)가 그리는 팩션 로맨스물이다.

'별에서 온 그대'로 1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전지현은 국민요정 한류스타 천송이 역을 맡아 도도하지만 사랑스러운 천방지축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