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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朴대통령에 막말’ 변서은 자필사과문 “천번이고 고개숙여 사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19 10:25
2013년 12월 19일 10시 25분
입력
2013-12-18 19:12
2013년 12월 18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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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서은 자필사과문/변서은 미투데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몸이나 팔라"고 막말을 한 방송인 변서은이 자필사과문을 게재했다.
변서은은 1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변서은은 "안녕하세요. 변서은입니다"고 운을 뗀 뒤 "제가 최근 민영화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래서 친구들과 민영화 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페이스북에 민영화 정책에 관한 그 글을 쓰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는 과정에서 하지 말았어야 하는 발언을 순간 감정으로 하게 됐다. 거기에 대해서 질타를 받는 것이 백번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백 번이고 천 번이고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하나의 말과 행동에도 신중을 기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변서은은 자신이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언니"라고 칭하며 "몸이나 팔라"는 막말을 해 비난세례를 받았다.
변서은은 민영화 반대 글을 올리다가 흥분했는지 박 대통령을 향해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어"라고 막말을 했다.
해당 발언이 알려지고 비난 글이 쏟아지자 변서은은 문제의 글을 삭제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이에 변서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이 짧았습니다. 잘못한 만큼 쓴 소리 달게 받겠습니다. 더 할 수 있는 말도 없고 진심입니다"라는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변서은은 미투데이를 제외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탈퇴했다.
1991년생인 변서은은 2011년 tvN '코미디빅리그 시즌2'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XTM '와인드 업', tvN '롤러코스터 3'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게임 도타2의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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