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지각하자 컬투 “공기 반, 눈 반 아니냐” 재치있게 농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2일 16시 18분


코멘트
사진 출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사진 출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박진영 지각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1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지각했다.

DJ 정찬우와 김태균은 "그런 분이 아닌데 천재지변 때문이다""며 사과의 말을 전하고 자신들이 라이브를 해야 할 지 고민했다. 그러나 그때 박진영이 스튜디오로 뛰어 들어와 미안한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정말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하고 "눈이 와서 차들이 다 기어가고 있다. 구리에서 오는 길이었다. 1시간 넘게 걸렸다"며 지각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정찬우는 "공기 반, 눈 반 아니냐"고 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진영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전국투어 연말 콘서트 '나쁜파티 The Halftime Show'를 통해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연말 놀만큼 놀아본 박진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쇼는 올해도 이어진다"고 박진영의 연말 콘서트를 소개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