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출’ 김선영… 장소 가리지 않고 19금 러브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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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6일 1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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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화려한 외출’ 예고편이 화제다.

영화 ‘화려한 외출’은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인기 작곡가 희수(김선영)와 모든 것이 서툴기만 한 순수 열아홉 소년 승호의 19금 러브 레슨을 담은 영화다.

희수는 화려한 겉과 달리 외로움에 빠져 있던 한 여인이 우연히 마주친 소년에게 사랑을 가르쳐주면서 진정한 사랑을 다시 느끼는 19금 힐링 로맨스 완성한 곡마다 히트를 기록하는 잘 나가는 작곡가다.

곧 새로운 곡을 써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으나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 외로움에 익숙해지다 못해 연애세포가 죽어가는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이는가 하면 감정을 다 소모해버린 것 같은 허탈감에 젖어있다. 그러던 희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소년과 마주친다.

급기야 자신의 육감적 몸매에 흔들리는 승호(변준석 분)의 눈빛에서 새로운 노래의 영감을 발견한다. 소년에게 음악을 가르쳐주는 것을 핑계로 러브 레슨을 시작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승호 역시 희수의 매력에 빠져든다.

결국 희수는 엘리베이터, 부엌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승호에게 다가서며 열아홉 소년의 마음을 뒤흔든다.

화려한 외출 김선영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려한 외출 김선영, 20금 아니야 이거?” “화려한 외출 김선영, 비슷한 소재 영화 있던데” “화려한 외출 김선영, 장난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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