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S COLUMN]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약해진 면역체계 회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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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4일 07시 00분


■ 이지스한의원 조흔범 원장

잠자리에 늦게 드는 습관과 인스턴트식품만을 고집하는 식습관은 면역을 떨어뜨려 건강에 적신호를 불러올 위험을 가지고 있다. 이때 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할 수도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손상 및 약화로 발병하게 되는 퇴행성 관절염과는 달리 나이와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질환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예방하기 위한 노력들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 방치할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조조강직이 두드러지는 것이 대표적 증상인 질환이다. 아침에 눈을 떠 몸을 움직이려고 할 때 관절이 뻣뻣하게 느껴지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병이 악화될수록 관절손상은 물론 신체의 장기 곳곳을 침범하는 질환이다. 특히 관절손상에서 관절이 괴이한 모습으로 변형되는 증상이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발견된 만큼 이 질환의 무서움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약화된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여 발병하게 된다. 따라서 면역력을 회복시켜주어야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지스한의원에서는 면역세포를 튼튼하게 만들고 병의 악화를 막기 위해서 여러 가지 면역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 치료를 통합적으로 'AIR프로그램'이라 부른다.

● 류마티스 관절염에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AIR프로그램 치료

AIR프로그램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는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치료다. 또한 관절변형으로 이어지는 병의 진행속도를 막아주는 데에도 도움을 주며, 이 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면역세포를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평소 면역력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춥다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기 보다는 몸을 움직여 땀을 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했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가까운 면역 전문 병원에 찾아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치료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이와 같은 면역질환의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면역 질환 전문 병원인 이지스한의원은 노원, 목동, 선릉, 대전, 대구, 부산, 인천 등에 자리 잡고 있다.

이지스한의원 조흔범 원장|본초 기미회 회장역임·경락학회 정회원·대한 약침학회 정회원·대한 한방 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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