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문소리 문자, “김동원이니, 박동원이니?”… ‘폭소’

  • Array
  • 입력 2013년 9월 24일 09시 43분


코멘트
강동원 문소리 문자.

배우 문소리가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해 강동원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최근에 ‘동원인데요’ 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문자 메시지가 왔는데 ‘동원이가 누구지? 내가 아는 동원이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김동원이냐, 박동원이냐’라고 물었더니 ‘강동원입니다’ 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문소리는 “큰 실수를 했다”며 “동원아 미안해. 누나가 다신 안 그럴게”라고 강동원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강동원과 문소리의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동원 문소리 문자, 동원하면 강동원이지!”, “강동원 문소리 문자, 진짜 난감했겠네”, “문소리 식은땀 났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대학생 시절 퀸카였던 사실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힐링캠프’(강동원 문소리 문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