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입 아나운서 장예원, ‘음치’지만 너무 예뻐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2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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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입 여성 아나운서 장예원의 노래 실력이 화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동기 아나운서 조정식과 팀을 이뤄 출연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불렀다. 하지만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음치'를 방불케하는 기대 이하의 노래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C 장윤정이 "노래 정말 못한다"고 하자 이휘재는 "신은 공평하다. 기본적으로 못한다"고 동의했다.
장예원은 "회식 자리에서는 잘 부른다"고 귀여운 변명을 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방송 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 몰이를 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지난 3월 입사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아침방송 모닝와이드 2부 '이시각 세계'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도전1000곡'에는 홍서범 조갑경 홍석주, 전원주 김해현(전원주 며느리), 스피카 양지원 김보형 박나래, 장예원 조정식, 김신영 연지후, 윤형빈 이혜정, 조세호 한민관 남창희가 출연해 우승 경쟁을 벌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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