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명절고민’ 토로 “노총각에겐 두려운 귀성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19일 17시 08분


코멘트
사진제공=김제동 '명절고민'/SBS
사진제공=김제동 '명절고민'/SBS
'노총각' 개그맨 김제동(40)이 명절 고민을 토로했다.

김제동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가위 즐겁지만은 않은 분들 깊이 이해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제동은 "마흔이 된 총각이 어머니와 다섯 누나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무리 보름달이 호위를 해도 두려운 길이에요"라며 "참 싫어요. 각자의 고통. 가슴으로 공감합니다. 함께 나눕시다. 각자의 명절 고민"이라고 명절 고민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제동의 명절 고민에 네티즌도 공감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김제동 명절 고민, 공감되는 게 슬프다", "김제동 명절 고민, 즐겁지만은 않은 명절이다", "김제동 명절 고민, 빨리 결혼하세요", "김제동 명절 고민, 결혼 스트레스 받을 듯", "김제동 명절 고민, 미혼이라면 이해하는 고민이다", "김제동 명절 고민, 힘내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제동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