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 자판기, “맥주는 그냥 사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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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18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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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자판기가 화제다.

이 자판기는 버튼을 누르고 3분 동안 명상에 잠겨 딴짓을 하지 않으면 맥주를 내준다고 한다.

네덜란드의 한 맥주회사가 불가리아의 광고 회사에 의뢰해 만든 것이다. 요즘 현대인들이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 이색 자판기다.

인내심 자판기는 그야말로 180초 동안 꼼짝않고 있으면 된다. 생각보다 쉽지 않아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맥주는 그냥 사먹는 걸로”, “취지는 상당히 좋은 것 같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아이디어 자판기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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