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김미영, 털 많은 남성 외모에서 ‘천상 여자’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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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6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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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렛미인3’ 털 많은 남성 외모로 화제를 모은 출연자 김미영이 천생 여자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남성스러운 외모로 고민하던 김미영이 두 달간의 수술과 치료 끝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6월 방송 당시 온몸이 털로 뒤덮여 있는 남성적인 외모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김미영은 완벽한 여자로 돌아왔다.

특히 그녀는 자신을 ‘반전 요정’이라고 소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렛미인’ 닥터스들은 “김미영 씨가 렛미인으로 선정 된 후 많이 부담스러웠고 힘들었다. 호르몬 치료를 함께 하고 있어 수술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여자로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그 바람대로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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