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웃찾사 고정 “개그 감각 뛰어나 발탁” 개그우먼 전향?

박은지 웃찾사 고정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개그우먼에 도전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20일, "박은지가 웃찾사의 고정 맴버가 됐다. 앞으로 1년 동안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기로 했다"며 28일 첫 녹화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은지가 예능 경험이 많아서 개그에 대한 감각이 있다고 판단됐고, 새 코너 기획 중 그녀의 이력을 활용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특채 개그우먼의 개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은지가 출연하는 웃찾사 새 코너는 내달 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는 지난해 2월 프리랜서 선언한 후, ‘나는 가수다’와 ‘SNL코리아’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왔다.

박은지 웃찾사 고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은지 개그 감각 기대된다" "박은지 웃찾사 고정...기상 캐스터보다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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