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FT아일랜드 이홍기, 세대간 소통의 ‘합동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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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13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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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 동아닷컴DB
FT아일랜드 이홍기. 동아닷컴DB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선배인 시나위와 합동 무대를 펼친다.

이홍기는 1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음악의 언덕에서 열리는 MBC ‘DMZ 평화콘서트 케이록, 하모니를 품다(케이록 인 하모니)’에서 시나위와 함께 무대에 올라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열창할 예정이다.

1986년 데뷔한 시나위와 2007년 데뷔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의 이날 합동무대는 세대를 뛰어넘는 화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홍기는 이날 평화콘서트의 진행자로도 활약할 예정이며,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히트곡 ‘바래’와 ‘좋겠어’를 라이브로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정전 60주년 DMZ 평화콘서트’로 FT아일랜드 외에도 시나위 YB 비스트 델리스파이스 데이브레이크 스윗소로우 에이핑크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며, 15일 오전 0시5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FT아일랜드는 17일 홍콩에서 아시아투어 ‘테이크 FT아일랜드’ 공연을 갖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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