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임지연, 생일 선물로 건물 받아…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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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5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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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남편에게 강남의 5층짜리 건물을 선물 받았다고 말해 화제다.

4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한 임지연은 “일본인 남편에게 첫 번째 생일에는 자동차, 두 번째 생일에는 땅과 건물을 선물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지연은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선발되면서 연예계에 데뷔, KBS ‘출발 동서남북’, MBC ‘차인태의 아침살롱’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또 1985년 ‘미스아시아 태평양’에 출전해 한국인 최초로 세계 미인 대회 2등을 차지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 “뭐라 표현할 수가 없다”, “당시에는 행복했을 듯”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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