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배우 카세 료와 ‘열애설’ 정은채는 누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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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사진=스포츠동아 DB)
일본 유명배우 카세 료(39)와 열애설에 휩싸인 정은채(27)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발매된 일본의 파파라치 사진 중심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와 정은채가 일본 도쿄에서 함께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프라이데이는 '카세 료, 한국 인기 여배우와 '하룻밤 숙박 & 드라이브'데이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정은채와 카세 료가 지난 7월 도쿄의 한 호텔에서 투숙한 뒤 다음 날 함께 호텔방을 나와 드라이브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정은채와 카세 료가 홍상수 감독의 최근 영화에 함께 출연했으며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것은 영화 촬영이 끝난 직후였다고 전했다.

이번 정은채의 열애설은 상대인 카세 료가 일본의 유명 여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 간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은채 소속사 측은 카세 료와의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예 정은채는 최근 배우 현빈의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영화 '역린'에 캐스팅돼 큰 관심을 받은 인물이다. 조선 시대 정조의 암살을 둘러싼 영화 '역린'에서 왕의 의복을 관리하는 세답방의 궁중나인 역을 맡은 정은채는 충무로에서 떠오르는 샛별이다.

정은채는 지난 2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이재용 감독)'와 경쟁 부문에 초청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홍상수 감독)'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전에는 KBS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영도다리를 건너다'와 영화 '초능력자', 'PLAY', '10분 만에 사랑에 빠지는 방법', '카메라 뒤에서', '무서운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정은채는 가수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의 '바람기억'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정은채는 최근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드러내기도 했다. 정은채는 앨범에 수록된 곡 중 2곡을 직접 작곡,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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