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권미진, ‘한뼘’ 원피스 입은 채 이용주와…‘팜므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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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2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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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g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권미진이 팜므파탈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마쳤다.

권미진은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얼마 전 이용주 오빠와 찍은 화보랍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미진은 짙은 화장에 짧은 원피스를 입고 매혹적인 포즈로 벽에 기대고 있다. 배우 이용주는 권미진에게 입을 맞추려는 듯 다가가는 모습이다. 너무도 날씬해진 모습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가인을 닮았다.

권미진은 "곧 나올 다른 사진들도 기대해주세요. 이 표현이 딱 인 것 같아요. '정말' 좋았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권미진, 모델 뺨치네요", "섹시하다!", "와 느낌이 너무 달라요", "정말 부럽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권미진은 2011년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 코너에서 동료 개그우먼 이희경과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코너가 종영된 후에도 권미진은 계속 다이어트를 이어가 처음 103kg에 달하던 몸무게를 최근 50kg 초반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담은 블로그 '헬스걸 권미진의 다이어트'를 운영 중이다.

이용주는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 '안녕 프란체스카', '궁' 등에 출연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군디컬 드라마-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한 이등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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