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6월8일 첫 단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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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17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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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투빅. 사진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남성듀오 투빅. 사진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묵직한 몸매만큼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주목받는 남성듀오 투빅(지환, 준형)이 6월 콘서트를 갖는다.

투빅은 6월8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아트홀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빅쇼’를 연다.

투빅의 공연 타이틀 ‘빅쇼’(BIC SHOW)는 묵직한 몸매를 지닌 가수처럼 꽉 찬 무대와 볼거리 가득한 통 큰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서 투빅은 방송무대와는 또 다른 투빅만의 다양하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모두가 놀랄만한 깜짝 이벤트를 비밀리에 준비중이라는 후문이다.

특히 투빅은 첫 콘서트를 위해 대학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절친한 친구들을 밴드로 참여시켰다.

투빅은 작년 3월에 데뷔한 후 ‘또 한 여잘 울렸어’를 시작으로 ‘러브 어게인’ ‘나이기를’ ‘다 잊었니’ ‘바이 바이 러브’ 등을 히트시켰다.

투빅의 첫 콘서트 예매는 1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한다. 문의 02-3485-8700.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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