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젠틀맨' 발표한 '월드스타' 싸이(박재상·36)가 14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페이지(www.billboard.com)를 장식했다.
빌보드는 이날 "지난해 '강남스타일'로 사랑받았던 싸이가 '젠틀맨'을 발표했다"며 "싸이는 콘서트에서 비욘세에게 헌정하는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싸이의 '해프닝' 콘서트 모습과 안무, 그리고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사람들에 대해 상세하게 기사로 다뤘다.
빌보드는 강남스타일이 말춤이라면, 이번에는 2009년 K팝 인기곡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안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안무를 선보였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며 '아브라카다브라'의 뮤직비디오를 첨부하기도 했다.
빌보드 측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노란 정장을 입고 춤춘 남자(개그맨 유재석)와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엘리베이터에서 춤을 춘 남자(연예인 겸 사업가 노홍철)가 재등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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