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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할타자’ 등극… 애리조나전 3안타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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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4 13:18
2013년 4월 14일 13시 18분
입력
2013-04-14 13:16
2013년 4월 14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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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6·LA 다저스). 동아닷컴DB
2루타로 메이저리그 첫 안타 신고… 첫 득점도 성공
[동아닷컴]
동산고 4번타자 출신의 방망이 솜씨는 전혀 녹슬지 않았다. ‘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매서운 타격으로 메이저리그 팬들을 놀라게 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타석에서도 3타수 3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류현진은 3회 1사후 들어선 첫 타석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신고했다. 상대 선발 이안 케네디로부터 우익수 키를 넘기는 장쾌한 2루타를 뽑아낸 것.
류현진은 볼카운트 투스트라이크 노볼에서 케네디의 3구째 93마일(150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우익수 키를 훌쩍 넘기는 2루타를 만들어 냈다.
구장을 찾은 류현진의 가족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류현진은 칼 크로포드의 안타때 3루까지 진루했고 스킵 슈마커의 우익수 뜬공 때 태그업을 시도하려다 다시 귀루했다. 이어 맷 캠프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로 들어선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카운트 1-1에서 케네디의 89마일(143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류현진은 크로포드의 투수 앞 땅볼때 2루에서 아웃,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의 방망이는 6회에도 폭발했다. 2사 후 다시 케네디로부터 우중간 안타를 뽑아낸 것. 류현진은 크로포드의 2루타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캠프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메이저리그 첫 득점에도 성공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류현진은 이날 3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도 0.429(7타수 3안타)로 크게 끌어올렸다.
마운드에서의 괴력투 외에 타격쇼까지. 야구팬들서는 류현진 등판 경기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된 셈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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