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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김명민-류진 잘되고 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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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5 09:34
2013년 4월 5일 09시 34분
입력
2013-04-05 09:30
2013년 4월 5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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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김명민 잘되고 초조'
전노민의 무명 시절 이야기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는 전노민이 출연해 김명민과 류진을 언급했다.
전노민은 “3년은 매일 붙어있었다. 월급도 없는데 9시에 우리 집으로 출근해 저녁에 퇴근했다”고 말했다.
또 전노민은 김명민과의 인연에 대해 “무명일 때 함께 광고 촬영차 미국을 갔는데 같은 숙소를 썼다. 그 친구가 발성이 좋아서 발성 연습은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볼펜 발성 연습을 가르쳐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노민은 김명민과 류진이 무명 시절을 딛고 스타가 되자 초조하고 급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전노민은 “그렇게 대접 받던 회사, 광고 다 뿌리치고 왔더니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위치도 보장도 없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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