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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웨딩드레스 논란… 누리꾼들 “신라시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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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14:40
2013년 4월 1일 14시 40분
입력
2013-04-01 13:42
2013년 4월 1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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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웨딩드레스 논란’
홍수아 웨딩드레스 논란… 누리꾼들 “신라시대 맞아?”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이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홍수아의 의상 때문에 구설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대왕의 꿈’에서 연화(홍수아 분)는 죽음을 맞았다. 이 때문에 홍수아는 자연스럽게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하지만 극 중 연화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상상 결혼식을 떠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홍수아의 의상이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한 것.
특히 홍수아가 입은 의상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어울리지 않은 중세시대의 서양의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것으로, 신라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대왕의 꿈’과는 이질감을 불러일으킨다.
방송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상상이지만 의상이 너무 시대와 동떨어진다”, “배경은 신라 시대인데 옷은 유럽풍이다”, “홍수아 혼자 타임슬립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홍수아 웨딩드레스 논란’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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