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후진 양성 위한 대중음악 학원 설립

  • 입력 2009년 7월 6일 17시 44분


프로듀서 겸 방송인인 주영훈이 후진 양성을 위한 대중음악 전문 학원을 세웠다.

주영훈 측은 6일 서울 압구정동에 “클라이믹스 아카데미를 열었다”며 “대중음악계 진출을 꿈꾸는 예비 뮤지션들의 양성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사진으로는 주영훈을 비롯해 그와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 연주자들이 대거 기용될 예정.

주영훈 측은 아울러 “실제 녹음 공간인 스튜디오 및 주영훈의 소속사인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가 학원과 같은 건물 안에 있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표 의식을 심어주는데 더욱 효과적”임을 내세웠다.

주영훈의 클라이믹스 아카데미는 11~12일, 18~19일 나흘간 공개 오디션을 열고 첫 후보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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