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조카리 속살노출 기권패

  • 입력 2009년 7월 3일 00시 17분


수영 중에 수영복이 터져버린다면 얼마나 당황될까? 더군다나 경기 중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이탈리아에서 열린 수영 대회에서 이 같은 일이 실제로 발생했다.

얼마 전 이탈리아 중부의 페스카라에서 개최된 제16회 지중해 대회에서 이탈리아 올림픽 수영 여자 대표선수인 플라비아 조카리(22)는 입었던 수영복이 터져 경기를 포기해야 했다.

하필 터진 부위가 엉덩이어서 조카리를 더욱 황당하게 만들었다. 조카리가 착용했던 문제의 반신 수영복은 ‘피부보다 나은 수영복’이라며 자랑하던 폴리우레탄 소재의 ‘제이크드 J01’(Jaked J01).

이 사건으로 조카리는 눈물을 머금고 대회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민망했을까...’,‘경기도 못 치르고 정말 속상했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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