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레코드사인 성문레코드사는 8월중 발매예정인 미나의 4집 “Minastasia”의 중국어 앨범을 15만장 선(先)주문했다. 소속사측은 중국어 앨범으로만 100만장 이상 팔리는 것 아니냐며 들뜬 표정이다.
미나는 지난해 ‘중국 최고 댄스 가수상’을 수상하면서 중국 내 입지가 넓어졌다. 이미’전화받어’는 중국가수 5팀이 중국어로 리메이크했고 백화점이나 공공장소에서도 미나의 노래가 자주 흘러나온다.
중국 매니지먼트사인 코나(KONA) 측은 “현재 중국에서 미나의 몸값은 다른 한류 여 가수들 중 최고 수준”이라며 “그녀의 섹시함에 중국남자들이 흔들리고 있고 이러한 중국 팬들의 반응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미나는 4집 국내활동과 병행해서 중국, 태국, 필리핀등 아시아 지역을 돌며 프로모션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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