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수’ 미나 中서 밀리언셀러 노린다

  • 입력 2007년 8월 7일 10시 36분


코멘트
4집 ‘미나스타샤’로 활동중인 미나가 발매도 되지 않은 중국어 앨범 15만장을 선주문 받았다. 1집‘전화받어’가 입소문을 타고 중국에서 25만장의 판매량을 보인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수치.

중국의 유명레코드사인 성문레코드사는 8월중 발매예정인 미나의 4집 “Minastasia”의 중국어 앨범을 15만장 선(先)주문했다. 소속사측은 중국어 앨범으로만 100만장 이상 팔리는 것 아니냐며 들뜬 표정이다.

미나는 지난해 ‘중국 최고 댄스 가수상’을 수상하면서 중국 내 입지가 넓어졌다. 이미’전화받어’는 중국가수 5팀이 중국어로 리메이크했고 백화점이나 공공장소에서도 미나의 노래가 자주 흘러나온다.

중국 매니지먼트사인 코나(KONA) 측은 “현재 중국에서 미나의 몸값은 다른 한류 여 가수들 중 최고 수준”이라며 “그녀의 섹시함에 중국남자들이 흔들리고 있고 이러한 중국 팬들의 반응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미나는 4집 국내활동과 병행해서 중국, 태국, 필리핀등 아시아 지역을 돌며 프로모션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화보]란제리룩-파격댄스… 미나 4집 쇼케이스
[화보]섹시가수 미나 ‘4집 뮤비 촬영’ 생생 현장
[화보]가수 미나의 도발적인 포즈 모음 화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