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데뷔 10주년 콘서트 개최

  • 입력 2007년 8월 4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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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그룹 지누션이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누션은 오는 5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야외무대에서 녹화하는 MTV 코리아 ‘트루 뮤직 라이브’ 를 데뷔 1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1집 ‘가솔린’으로 데뷔한 지누션은 ‘말해줘’, ‘A-Yo’, ‘전화번호’, ‘노라보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한국 힙합계를 이끌어 온 장본인.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도 변신한 지누션은 양현석 이사와 함께,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올라 화제를 모은 스컬이 속해있는 스토니 스컹크와 마스터 우, 45rpm, 레드락 등 실력 있는 후배들을 양성해내고 있다.

MTV '트루 뮤직 라이브' 지누션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이날 공연은 별도의 티켓 없이 입장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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