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더욱 보기좋은 신문을 전해드립니다

  • 입력 2006년 2월 15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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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동아일보 사장(오른쪽)이 14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사옥에 증설된 초고속 윤전기의 시동 버튼을 누르고 있다.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오른쪽)이 14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사옥에 증설된 초고속 윤전기의 시동 버튼을 누르고 있다.
동아일보가 최첨단 전면 컬러 인쇄시스템을 완비해 다양한 컬러 지면과 고품질 인쇄로 더욱 보기 좋고, 읽기 편한 신문을 전해 드리게 됐습니다.

동아일보는 그동안 지면의 콘텐츠 혁신과 함께, 2004년 초부터 컬러 인쇄 능력 개선에도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이는 컬러면을 선호하는 독자들의 욕구와 광고업계의 컬러 지면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결과 2004년 7월 경기 안산사옥과 2005년 8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사옥에 이어 14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사옥의 윤전기 증설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제 동아일보는 32면 전면 컬러 인쇄가 가능하고, 48면 신문을 시간당 7만 부씩 인쇄할 수 있는 H타워 타입의 초고속 최첨단 윤전기 9대를 서울 강북과 강남, 그리고 경기에 보유하게 됐습니다. 이들 윤전기에는 초고속 인쇄의 특성 때문에 불가피하게 나오게 되는 불량인쇄 신문을 방지하기 위해 최첨단 자동 검사 및 조정 장치를 대폭 보강해 인쇄 품질과 정밀도를 크게 개선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이번에 컬러 인쇄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을 계기로 애독자와 광고주 여러분에게 알차고, 컬러면이 풍부하고, 인쇄 품질이 향상된 고품질 신문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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