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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들 18일 개성공단 단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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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들 18일 개성공단 단체 방문

입력 2006-02-13 18:10수정 2009-09-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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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들이 18일 단체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외교통상부는 13일 "이달 15~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주재 대사와 대표부 대사 등이 18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기로 했다"며 "북한 당국도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방문에는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하는 103명의 공관장 중 대부분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공관장들이 대거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각국에 파견된 특명전권 대사들이 남북 경제협력의 첫 시범단지인 개성공단 현장을 참관함으로써 남북협력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재국에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일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관장들은 경의선 도로를 이용해 당일 일정으로 개성공단을 다녀올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 내에서의 행사나 구체적인 방문 장소는 정부가 북한 당국 및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등과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관장들은 재외공관장회의에서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구현을 위한 외교'를 주제로 6자회담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주변국과의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윤종구기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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